종로의 이야기꾼 전기수

우리구에서는 종로에서 주로 활동하던 거리의 이야기꾼 <전기수>라는 잊혀진 직업을 되살려

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함께 책속 배경지를 탐방하며 이야기를 듣는 여행프로그램을

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.

수백 년 된 길과 골목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역사의 지문과도 같은 <종로의 길>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
여섯번째 이야기꾼 : 황상익(서울대의대교수)

- 강의명 : 한국 근대의학의 탄생지, 종로

- 일 시 : 2016년 9월 28일(수), 오후 1시 30분 ~ 4시 30분(약 3시간 소요)

- 대 상 : 종로구를 사랑하는 누구나

- 인 원 : 선착순 30명

- 참가비 : 무료

- 준비물 : 간편한 복장, 물, 필기도구, 카메라 등

- 집결지 : 구체적인 출발장소는 개별적으로 안내 드립니다.

 

코 스

 

지석영 집 (교동초등학교 정문 근처) --->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의학교육기관 “의학교” (종로경찰서)

--->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국립병원 “제중원” (헌법재판소) ---> 일제강점기 최고의 외과의사 백인제 가옥

---> 조선의 왕실병원 “내의원” (창덕궁 궐내각사) ---> 사도세자의 뒤주 (창경궁 문정전 뜰) --->

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여성의학교육기관 “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” (아남아파트) ---> 일제강점기 유일한

의과대학 “경성제국대학 의학부” (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) ---> 사도세자의 사당 “경모궁” (서울대학교

연건캠퍼스) ---> 일제의 의료 침략기관 “대한의원” “조선총독부의원” (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) --->

일제강점기 최초의 전문학교 “경성의학전문학교” (서울대병원 의료혁신센터)

- 접수처 : 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

- 문 의 : 관광체육과 (2148-1856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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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tour.jongno.go.kr/tour/main/contents.do?menuNo=400223